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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낚시 본격화…배다리·경포 호 등서 월척 22수
전반적으로 물 낚시가 시작된 주말이었으나 강풍이 신해 낚시터마다 대를 휘두르기 힘든 정도였다. 그러나 물밑으로 스미는 봄의 입김은 어쩔 수 없어, 조황은 다른 때에 비해 좋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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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을 찾아 신정연휴를… 적은 비용으로 가 볼만한 곳을 알아본다-온천
「다사다난」이란 말로는 표현이 모자라는 격변의 한해였다. 1년 동안 이리저리 시달려 지친 몸일수록 단식이 몸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듯「마음의 공백」이 필요한 때. 일상생활을 벗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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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거로운 도시 벗어나 가을을 만끽 등산·낚시「가이드」|등산-설악·내장산 10월 단풍은 일품
10월은 본격적인 가을철「레저·시즌」. 격 휴일이 이어진데다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과 들에는 온통 울긋불긋한 등산복차림의 인파로 물결을 이룬다. 가을철「레저」중에서도 가장 각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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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내각 새 얼굴
대학교수로 있다 관계로 들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꼽힌다. 재무부장관 4년11개월,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4년3개월을 역임하면서『경제성장 10년사』의 주역을 맡았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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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덜 들고 실속 있는 「알뜰 피서」|가볼 만한 산과 바다…지상 가이드
피서철을 맞았다.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. 가족끼리 「텐트」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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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주문진 「우암」
강원도 명주군 주문진읍 6리.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2㎞, 강릉에서는 20㎞의 거리. 주변의 우람한 바위가 마치 소머리를 닮았다해서 우암이란 이름이 붙은 이 해수욕장은 강릉∼속초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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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
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.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.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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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서에 5만
【강릉·동해】연휴를 맞은 17일과 18일 경포호 등 동해안 해수욕장과 유원지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5만여명의 피서인파가 몰렸다. 경포대 해수욕장의 경우 서울에서 온 자가용과 전세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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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시원한여름」에의 초대|전국에의 해수욕장 「가이드」|숲·모래·맑은물·생선회등 각기 장점지녀
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「바캉스·시즌」이 시작됐다. 그동안 궂은 날씨 때문에 제대로 여름경기를 누리지 못했던 전국각지방의 해수욕장도 이번주말께부터는 피서인파의 「피크」를 이룰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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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업무에 20년 몸담은 정통파 김주남 건설차관
건설부 차관으로 승진한 김주남씨(44)는 이른바 경제관료의 핵으로 지칭되는 예산 업무에만 20여년을 몸담아 온 정통파 예산국 출신이다. 54년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기 전에 고시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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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금지수역 253개소 지정
수산청은 4일 전국 2백53개소의 낚시금지수역을 지정공포했다. 이번에 지정된 장소에서는 앞으로 2년간 낚시는 물론 일체의 고기잡이가 금지되며 이를 어길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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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역 8대의원 어떻게 지내고 무엇을 설계하나
9대 국회에 출마 안 했거나 낙선한 8대 의원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생활설계를 하고있을까. 정치무대의 전면에서 물러선 이후 퇴역 8대 의원은 모두 1백명(은퇴=7 불출마=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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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강·설악 골짜기서 희귀한 산천어를 발견
【강릉】소금강과 설악산 골짜기 냇물에 희귀한 담수 어족인 산천어(산천어)가 살고 있음이 밝혀졌다.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5일 대한낚시협회 부회장인 이재학씨(전 국회부의장)가 명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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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경…선거공약|본사 취재망 「종반」관전
6.8선거 투표일도 앞으로 불과 9일. 거센 종반의 문턱에서 전국 1백31개 지역구에서 6백80명(7백2명중 29일 현재 22명 사퇴)의 입후보자들이 조직과 돈과 갖가지 지첩를 총